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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기용)와 (사)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 7월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단체)의 실무자들 외 한국자활연수원 직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7월 13일(일) 오전부터 양 기관의 실무자들과 한국자활연수원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포장하고 점심시간에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주지역자활센터 김기용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협력과 나눔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서로돕기시민협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정기 행사이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