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영유아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주관으로 백석대학교 지혜관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현(現)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나성식 회장과 전(前) 회장을 역임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양진희 유아교육학과 교수 및 학회 회원을 포함한 영유아교육 분야 전문가 약 240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학술대회는 배상훈 소장(성균관대학교 교육과미래연구소)의 기조강연 ‘인구감소시대, 교육과 인재정책의 방향’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덕난 고문(대한교육법학회), 이경화 교수(부경대 유아교육과), 전우용 교수(백석대 유아교육과), 안지혜 원감(더그림유치원)의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정책적 제언’이 제시됐다.
토론회는 이일주 명예교수(공주대 유아교육과)가 사회를 맡았고,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임옥수 원장(백석세빛어린이집), 김한나 교수(총신대 교직과)가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고영미 한국유아교육학회장이 종합토론을 주재했다. 이와 함께 6개 분과에서 전문 연구자 50여 명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대회의 깊이를 더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은 “뜻깊은 학술대회를 지원해 준 개교 120주년을 맞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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