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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소원중학교(교장 이혜진)는 2025년 5월 27일, 청소년 성장소설 『일만 번의 다이빙』의 저자 이송현 작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송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일만 번의 다이빙』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도전, 성장의 과정을 문학적으로 풀어내고, 작가로서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책과 삶을 연결하는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일만 번의 다이빙』은 수영선수를 꿈꾸는 주인공이 여러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도전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데 좋은 자극이 될 작품이다.

 충주대소원중학교는 ‘이음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전교생이 다양한 도서와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도담(Do D.A.M.) 교육과정’ 연구학교 사업은 초·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모델 개발을 목표로, 초중통합학교의 특성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융합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혜진 교장은 “이번 작가 강연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고전 인문 독서의 의미를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초·중 통합교육과 독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