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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산단 '충주복합 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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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8시30분 서충주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


충주복합 발전사업 개요


한국동서발전㈜이 충주시 중앙탑면 소재 충주드림파크 산업단지 내에 약 5만5천평 규모의 LNG발전소를 건설하는 충주복합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충주시민에게 사업을 알리거나 공청회를 거치지 않고 비밀리에 추진해 시민들로 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월 10일 중앙탑면 이장단에게 형식적인 주민공청회를 실시했을뿐 중앙탑면민들도 모르고 있다가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알려지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뒤 늦게 사업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반발하자 한국동서발전은 5월 15일(목) 18시 30분에 충주시 중앙탑면(서충주신도시) 서충주도서관에서 충주복합 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 전원개발부, 기자들과 간담회


주민설명회에 앞서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 전원개발부는 15일 오전 10시40분 충주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주천연가스발전소사업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2023년 7월 충주 신규 전원개발사업 공동업무협약을 충주시, 한국동서발전, 드림파크 간 체결해, 2025년 3월 신청한 충주복합발전사업 전기사업변경허가 심의 결과가 이달 중 나오면 환경영향평가 등 구체적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앙탑면에 조성 중인 드림파크산단에 수소와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 전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인가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 사업 추진을 승인하면 예비 타당성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본격화 하게 되며, 500M 1기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발전소 건립 사업비는 9000억 원으로 2029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충주댐에서 발전하는 전력이 연간 8억 4400만 kwh로 상당하지만 대부분 타지로 송전되어, 전력 자급율이 32%로 충주시민이 사용하거나 산업 등 공업단지등에서 필요로하는 전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LNG발전소가 들어서게될 중앙탑면 하구암리 일원의 주요 도로에는 중앙탑면 단체와 주민들이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에 게시되어 있다.


발전소건립 반대 현수막


주민들에 따르면, 충주시나 동서발전은 전력이 부족해 전력을 생산한다는 명분만 내세울뿐 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누출사고, 대기오염, 수질오염, 환경오염 등 여러 요인에 대한 안정된 대책이 없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 발전소 건립을 결사반대 하며 주민들의 숨쉴권리가 발전소 건리 보다 우선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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