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농작업대행사업 실시 단체사진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고령 및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충주농협은 2023년 수도작 농가 드론방제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부터 전, 답, 시설하우스 농가에 대한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해 농업인의 영농작업 지원을 통한 농가실익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여성 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충주농협 미래청년부 회원들이 경운, 두둑조성 등 영농에 필요한 기본적인 농작업을 대행했다.
밭 농작업대행 현장
충주농협은 지난해 농작업 대행사업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트랙터, 이앙기, 콩콤바인 등 농기계를 확보했다. 올 해는 농작업 대행 및 임대 농기계를 병행해 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작업 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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