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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교내 인권센터에서 2025년 3월 31일(월)부터 ‘2025학년도 학생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인권센터 요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학생들의 인권침해 및 차별 경험을 파악하여 인권침해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인권친화적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학생들은 2025년 3월 31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실태조사 및 요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참여하는 학생 중 선착순 12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 곽정환 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 및 요구조사를 통해 인권친화적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인권침해 예방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실태조사 및 요구조사뿐만 아니라 인권·양성평등 교육, 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권 보호 및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및 학내 구성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