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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미래설계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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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지회 및 산하기관, 충북바하센터협의회 소속 회원기관,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소속 회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관련 담당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경제 환경 속에서 장애인과 가족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장애자녀 미래설계 전문가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성 교육은 2025년 3월 17일(월)~18일(화), 12시간에 걸쳐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자녀의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접근법을 이해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이행할 수 있는 장애인 가족중심실천 미래설계를 위한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지회 및 산하기관,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회원기관은 2023년 2월~8월까지 제주도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하여 단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의 체험형 자립주택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2024년 2월~12월까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주거생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주거지원 정책 제안의 기반 마련을 지속화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월 27일(목)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자립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고, 장애인 자립지원법 제정으로 장애인이 본인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본 사업 전환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지회 및 산하기관,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회원기관은 법 시행(공포 후 2년) 까지 하위법령 마련뿐만 아니라 전달체계 구축 등 지역에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미래설계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가족중심실천의 개념과 원칙▲장애 자녀의 강점, 관심사, 지원 필요를 통한 가족 및 전문가 협력방법▲생애 주기별 지원전략▲장애인 지원 정책 및 서비스 이해 및 사례분석▲실행 가능한 단계별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은 이론 뿐 아니라 사례분석, 지역자원 조사 및 발표, 실습, 토론을 장애자녀의 미래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는 “장애자녀 미래설계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들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 워크숍을 통해 장애자녀의 개인별 맞춤형 미래 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장애인을 위한 미래설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인선 협의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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