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과 미륵을 잇는 최초의 하늘길
사진ㅡ김인동 충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제공
영남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충주를 거처 한양이나 개경 등 북부지역으로 가기위해 꼭 지나가야 했던 하늘재!
하늘재에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충주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상주 근무를 하면서 관광객에게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하늘재 홍보관은 충주시가 2024년 8월에 문경시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사업으로 건립되었다.
사진ㅡ김인동 문화관광해설사 제공
이곳 전시실의 중요 콘텐츠는 세 가지가이있다.
1.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2.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3. 하늘재 아래 미륵대원지 창건 설화의 주인공인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ㅡ김인동 문화관광해설사 제공
하늘재를 오르기 전이나 내려오는 길에 들려 하늘재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미륵리 주차장 부근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상시 '충주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있어서 관람객의 안내를 돕고 있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인 월악산 하늘재(명승 49호)는 한반도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로 문헌상 최초의 교통로이다.
삼국사기에 신라 제8대 왕 아달라이사금이 156년 계립령(현재의 하늘재)의 길을 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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