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 사업단은 충북TP, 아시아천연물학회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개최하는 ‘제4회 충북TP-국립한국교통대 연합 국제 심포지엄’이 25일(수) 첫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일간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대사조작, 역노화 및 세포농업에 관한 천연물 연구’란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볼 예정이다.
9월 25일 첫날에는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 강연과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오후 늦은 시간까지 활발하게 진행된다. 26일 둘째 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충청북도 천연물 산업 인프라 및 핵심 시설인 산삼배양근 수확 현장 체험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마지막 날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로 향후 천연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우리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충주 유치로 의료·헬스 분야에 있어, 지산학연의 연계를 통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충주가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여기 참여하신 모든 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충북의 의료·헬스 분야에 대한 지산학연 공유·협업에의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 천연물 학회’는 천연물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4knu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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