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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 김범준)는 지난 10월 12일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영상회의실에서「2023년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김범준 센터장(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김인숙 과장, 건국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권희경 교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장 최인애 변호사,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월순 관장, 충주시가족센터 심재석 센터장,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김병수 부소장과 원현정 의료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환영사, 사업보고, 안건 토의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범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면으로 진행되던 운영위원회를 올해는 대면 개최·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반갑다”며 환영사를 시작하였고 “피해자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은 19세 미만의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 외상 치료, 심리 평가 및 치료, 사건 면담, 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로, 여성가족부 위탁·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수탁으로 2009년 7월 22일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로 개소하였으며, 2015년 1월 1일부로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