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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성로)은 7월 4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찾아오는 ‘플로라 쁘띠앙상블’ 연주회 관람에 참여했다.

유치원 내 놀이실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인근 보육기관 동화나라어린이집 유아, 충주예성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초대하여 함께 관람함으로써 유아교육-보육의 연계 및 유ㆍ초 이음  감교육을 강화할 수 있었다.

찾아오는 ‘플로라 쁘띠앙상블’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대표 악기(키보드, 바이올린, 작은북 등)를 활용하여 디즈니 OST(Let It Go, Into the Unknown), 클래식 연주(Nichtingale Serenade, 베토멘 비창소나타), 애니메이션 OST(우리는 모두 친구)를 감상하고 ‘멋쟁이 토마토’ ‘포켓몬’ 동요는 함께 불렀으며, 오케스트라 대표 악기에 대한 퀴즈 및 설명을 통해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악기의 실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주회를 함께 관람한 유아 박○○은 “TV에서만 보던 악기를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어요.”, “어린이집 친구들,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관람해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충주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성로 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아교육-보육, 유ㆍ초 이음교육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 발달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