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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최소 3일에서 5일 수급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천재지변이나 응급환자가 몰리면 혈액이 부족해 수술이 지체되어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원이 헌혈캠페인을 5월 30일 펼쳤다(왼쪽부터 윤일근 봉사원, 정상국 봉사원, 허희영 봉사원, 한순덕 봉사원, 이연희 봉사원, 배병주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충주중앙봉사회(회장 윤일근)가 5월 30일 충주시 성서동에 위치한 충주헌혈의집 일원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원이 자유시장 일원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이 5일장인 장날을 이용해 시민의 왕래가 빈번한 전통시장,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 제1로터리 주변, 성서동 차없는거리 등에서 헌혈 독려 피킷을 들고 시민들에게 헌혈을 독려했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원과 충주아사모봉사원이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충주아사모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헌혈봉사를 시작해 구역을 정해 봉사회별로 켐페인을 펼쳤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원이 풍물시장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윤일근 중앙봉사회장은 평일이라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헌혈캠페인에 함께 한 봉사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우리가 헌혈캠페인을 통해 누군가가 헌혈에 동참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을거리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과 헌혈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김장봉사, 무료금식, 헌혈, 헌혈캠페인, 쌀나눔, 고추장나눔, 환경정화활동, 장애복지시설문화나들이체험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