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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등학교(교장 유충석)에서는 5월 22일(월)부터 일주일간 교정에 핀 장미와 함께하는 ‘2023. 칠금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의 장미 그리기 작품 전시 및 시화전이 열리며, 24일(수)에는 칠금초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장미비누 만들기’ 동아리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25일(목)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칠금초 합창부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정 및 강당(웅비관)에서 연구학교 과제와 연계한 ‘장미와 함께하는 건강 챌린지’미션, ‘꽃 동요 부르기’미션,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각종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축제는 26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장미축제가 올해는 다양한 활동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져서 좋았고, 장미정원과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