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참여중심 뉴스통신사한국공보뉴스 / 충주공보뉴스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경북
  • 경남
  • 전북
  • 전남
  • 제주
  • 영상단

영상단 갤러리

12345
참여중심 뉴스통신사, 한국공보뉴스

미선나무 향기 가득 '만개'

SNS 공유하기


기사이미지 https://kpnnews.cdn.ntruss.com/202406200440251718869225878
추점 미선나무꽃이 만개했다.


세계적인 희귀종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1속 1종밖에 없는 희귀종이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미선나무는 이른 봄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꽃 색깔은 흰색 분홍색 상아색이 있으며, 열매가 둥근 부채 모양을 닮아 미선(美扇 - 아름다울미, 부채선) 나무라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 220호로 희귀성과 생태적 보호 가치가 높아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 100선 중 10걸로 지정된 곳이 '추점 미선나무'다


기사이미지 https://kpnnews.cdn.ntruss.com/202406200440261718869226421
 

2000년 9월 28일 충청북도지사와 괴산군수가 충북 괴산군 추점리 미선나무 자생지 표지석을 세운 이곳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미선나무가 무리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 나무로써 높이 1미터 정도 자라고, 어린 가지는 사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흰색 또는 얇은 도홍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근 부채 모양이다. 


기사이미지 https://kpnnews.cdn.ntruss.com/202406200440251718869225327
추점 미선나무 군락 자생지에 미선나무꽃이 만개한 전경.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의 모양이 특징적이고 꽃이 아름다워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 식물 중의 하나이다. 


괴산군에는 추점리와 송덕리, 율지리에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


3월 25일(토) 추점 미선나무 자생지에서 활짝핀 미선나무꽃과 그윽한 향기에 취했다.


yig7458@hanmail.net
저작권자(c) 한국공보뉴스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한국공보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뉴스미란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공보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kpnnews@naver.com) / 전화 : 1588-9974
  • 정치/경제/사회
  • 교육/문화/관광
  • 보건복지/방재/환경
  • 농수축산/산업/개발
  • 스포츠/연예
  • 읍면동/통신원

    주요뉴스

      실시간 최신뉴스

        영상단 갤러리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