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2023년 1월 17일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40개 기관의 산학연관 기술·창업 전문가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술사업화 전략 및 성과 창출 포럼』을 가톨릭관동대, 서울과기대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 사업단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신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IP)의 확보, 이를 통한 사업화와 성과 창출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첫 번째로 서울과기대 심경수 센터장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기술이전과 사업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외국의 기술사업화 시스템에 대한 비교 분석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한국피씨피 김유신 대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유형 및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ICC(기업협업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로스 벤처스 유영철 대표는 “기술사업화 혁신성과 창출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기술창업에 대한 실례 중심으로 발표가 있었으며, 남서울대 김용태 교수는 산학 R&D와 교원 창업 내용이 포함된 “신기술 사업화 창업 전략”을 주제로 신기술 분야 창업 현황 및 지원제도 및 성공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대훈 선임은 기술창업의 한 분야로서 “생분해도 평가법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번 포럼은 LINC 3.0사업에서 강조하는 「성과 창출과 자립화」의 측면에서 ‘어떻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할 것이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각적인 방향에서 사업화 전략을 검토하고 토론을 진행하여 산학연관 각 분야에서 기술사업화와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디딤돌의 역할을 다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LINC 3.0사업의 방향성은 성과 창출과 수익 확보, 이를 통한 자립화의 추구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및 창업은 가장 중요한 사업 분야의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오늘의 포럼을 통해 대내, 외에 기술사업화와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며, 다른 사업단과 공유·협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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