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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하는 것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건설을 철저히 부정ㆍ훼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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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목적은 수도권 인구를 분산ㆍ수용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


 - 고속철도 기능은 KTX오송역, KTX공주역,  KTX대전역 등이 담당

 - 세종시 건설은 충북, 충남, 대전까지 포함하는 광역도시계획에 의해 

   행정수도에 필요한 기능을 분담하도록 네트워크형으로 설계됨

 - 수도권 인구의 분산ㆍ수용을 막고 부동산 폭등을 통해 또다른 강남을 세종시에 만들겠다는 아주 나쁜 의도

 - 지역이기주의를 자극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저질스런 행태 근절.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KTX세종역 신설 주장에 대해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하는 것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건설을 철저히 부정ㆍ훼손하는 것"으로 "세종시 건설목적은 수도권 인구를 분산ㆍ수용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10일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KTX세종역 신설 주장에 대해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의 공식입장은,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까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수 차례 밝혀 이미 일단락된 사안이므로 더 이상 공식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국토교통부가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와 충청권 지역발전협력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KTX세종역 신설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비판하자,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 한마디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시 정치권의 저질스러운 행태로 세종시의 행정수도완성과 충청권의 공조협력 및 상생발전을 훼손하고 가로막는 것이어서 참으로 개탄스럽다.


세종시 건설목적은 수도권 인구를 분산ㆍ수용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가 국내ㆍ외 석학들과 국책기관 및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국민의견을 수렴해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KTX세종역은 세종시 건설계획에 전혀 들어있지 않고 고속철도 기능은 KTX오송역, KTX공주역,  KTX대전역 등이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세종시 건설은 세종시의 경계를 넘어서 충북, 충남, 대전까지 포함하는 광역도시계획에 의해 행정수도에 필요한 기능을 분담하도록 네트워크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세종시 건설 계획에 전혀 없고 목적에 정면으로 반하는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하는 것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건설을 철저히 부정ㆍ훼손하는 것이다.  


또한 국민적 합의와 약속조차 부정ㆍ파기하자는 것이다. 

현재까지 세종시 인구동태를 살펴보면 주 목적인 수도권 인구의 분산ㆍ수용은 고작 24%에 불과한 반면 나머지 대부분은 충청권에서 유입돼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혀 실익이 없는 KTX세종역을 신설하자는 것은 수도권 인구의 분산ㆍ수용을 막고 부동산 폭등을 통해 또다른 강남을 세종시에 만들겠다는 아주 나쁜 의도이며 오로지 선거에서 지역이기주의를 자극해 당선만 되고 보자는 인기영합주의의 극치인 것이다.


많은 분들이 "행정수도로 건설하는 세종시에 KTX세종역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거짓 주장과 억지논리에 현혹 돼 오해하기 쉽상이다.

세종시가 주장하는 KTX세종역 설치의 위치는 정부 세종청사로부터 남쪽으로 KTX오송역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매우 협소한 지역으로 경제적 실익이 전혀 없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곳이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과 세종시 및 행정수도 건설을 팔아 지역이기주의를 자극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저질스런 행태가 근절돼야 한다.

만약, KTX세종역 건설을 추진해 단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세종시 밎 행정수도 건설을 훼손하는 정부와 정당이 있으면 즉각 정권퇴진ㆍ심판운동으로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그동안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염원하며 세종시 및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20여 년 동안 치열하게 투쟁하고 헌신해온 노력에 대해서는 구차해서 말하지 않겠다.


세종시 건설은 세종시와 세종시민만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며 세종시는 세종시와 세종시민만의 소유가 더 더욱 아니다. 


세종시는 국가의 중차대한 자산이자 국민 모두의 것이다.


yig7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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